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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에 내가 산 책과 LP

개인적인거

by toa-lee 2025. 5. 10. 21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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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PT를 안 쓰고 글을 쓰는게 얼마만인가....

그래서 굉장히 어색어색하네요

 

친구의 블로그글이 재밌어서 나도 한번 유쾌하게 써보자!라는 생각으로 진행 중

지금은 비공개 처리하긴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내 블로그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진지한 글들이 많아요

 

나도 좀 유쾌하게 글 쓰고 싶다! 싶어서 한번 도전을 해봅니다 물론 꾸준하지는 않을거라는거 미리 박고 시작합니다잉!

그래서 유쾌한 글은 뭐가 좋을까... 하다가 아! 4월에 산 LP랑 책을 좀 올리면 내가 재밌게 쓰지 않을까 해가지고 한번 올려 보려고 합니닷

 

4월에 산 LP는 총 2장!

 

 

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둘다 어마어마한 명반(내 기준임)입니다.

하나씩 한번 소개를 해볼게요

되게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의자 위에 찍은거 다 티나고 난리도 아니네요 그냥 할게요 또 찍기 귀찮아요

 

 

첫번째는 김뜻돌 - 꿈에서 걸려온 전화

 

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명반입니다

나온지는 찾아보니까 4년정도 된 앨범인 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생각나면 가끔씩 틉니다

 

이 앨범에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...

이 앨범이 나오고 몇년 뒤에 알아서 처음에 LP를 구하려고 했는데

웬걸 한정반에다가 품절 되가지고 되팔렘들이 극성을 치고 있었숨다....

 

물론 LP를 모을 때 정말정말 필요한 LP들은 눈물을 머금고 비싼 돈을 지불하지만

저는 뜻돌좌를 믿었습니다 재발매를 해줄것을

정확히! 뜻돌좌는 재발매를 해주셨습니다. 아리가토우.....

 

근데 일본 출시 앨범이라 보이시는 것 처럼 왼쪽에 일본어가 써져있어요

읽어 봤는데 한국의 싱어송라이터고, 락이고 뭐 락을 좋아하고 뭘 좋아하는 사람은 이걸 들어봐라 이런 내용이더라고요

뭔가 멘트가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쓸 것 같지 않는 2000년대 소개 멘트 느낌....

 

이 앨범을 알게된 경위는 저도 기억이 잘 안 나요

그냥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뮤직 비디오를 봤던 기억이....

 

무튼 정말 좋습니다 인디 락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!

 

이 앨범에서 저의 추천 트랙은 1번 트랙인 꿈에서 걸려온 전화 와 삐뽀삐뽀

둘다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되게 인디스러워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

 

두 노래는 퇴근길에 들어야 맛도리입니다.

낮에 들으면 이 노래의 맛이 안 살아요

약간 하나도 안 지친 상태에서 먹는 맥주랄까....

 

 

두번째는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합작 앨범인 AAA

 

일단 저는 음알못이라 선셋 롤러코스터가 누군지 몰라요

근데 혁오는 알아요

그래서 들었습니다

 

제가 아는 아티스트의 새 앨범이 나온다고 하면은 첫 트랙 찍먹 해보고 별로다 싶으면 풀로 안 돌리고 좋다 싶으면 돌리는 스타일인데

이 앨범 첫 트랙부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.

 

그리고 이 당시에 약간 잔잔한 밴드 바이브를 즐겨 들었어서 저에게는 엄청 안성맞춤!

가사는 하나도 못알아먹어서 사운드에 집중 했습니닷

찾아 들으면 들을 수 있는데 살짝 귀찮아요 사운드에서 이미 만족 했기 때문에 나중에 하는걸로~

 

라이브를 한걸로 알고 있는데 라이브 들었으면 진짜 짱 좋았을텐데

그 자리에서 그냥 몸을 흐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....

 

그리고 이 LP는 특별한게

무슨 LP를 오후 12시에 샀는데 오후 10시에 배송 완료가 되더라고요

LP 많이 사봤지만 이런 경우는 진짜 난생 처음입니다.

yes24에서 샀는데 yes24는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것 같네요 유튜브 플리도 야무지잖아요

 

이 앨범에서 저의 추천 트랙은

하 막상 고를라니까 이 앨범은 어렵네요

그래도 고르면 Young Man 하겠습니다.

 

이유는 힙합은 약간 몸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팔도 흔들고 몸도 움직이고 싶은데

이거는 위에서 말한대로 몸을 흐느끼고 싶은 음악이에요

이런게 좋습니다.

 

이 노래는 낮에 산책 하거나 드라이브 할 때 추천 드립니다잉!

 

 

자 이제 4월 달에 산 책으로 넘어갑시다

사실 저는 책을 사놓고 잘 안 읽습니다

그러다가 아 나 이 책 샀지 하고 읽는 스타일이여서

4월 달에 산 책이라고 지금 다 읽어서 리뷰를 하기 보다는 그냥 책을 샀다 입니다

 

 

일단 엄지 죄송합니다

 

이 책은 마쓰이에 마사시의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라는 책입니다.

 

누구한테 추천 받은 책인데 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추천 하길래 사봤습니다

그리고 여름이 또 다가오니까 여름 관련된 책을 한번 사보자 해서 사봤어요

 

오늘 살짝 읽어 봤는데 앞부분은 되게 잔잔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

오늘 비도 와가지고 분위기가 아주 잘 맞았어요

그래서 쭉쭉 읽으면서 편안~하게 읽었습니닷

 

그리고 무슨 소개글에 마쓰이에 마사시가 무슨 우왘! 이게 데뷔작이라고?????? 마지??????? 혼토니??????? 신지레라나이!!!!! 이런 소개글이 있어서 좀 기대가 돼요

원래 호들갑 떨면 진짜 싫어하는데 그래도 뭐 앞부분 좋았으니까 믿고 갑니다

 

 

이 책은 신수정의 일의 격입니다.

제가 자주 보는 블로그가 있는데 그 블로거가 인스타그램에 추천 도서를 올리셨더라구요

거기서 맨 첫번재 있는 책이길래 사봤습니다.

작가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엄청 대단하신 분이래요

 

읽어보니까 진짜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,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 그런 내용이더라고요

좋았던건 신수정씨가 하시는 말이 저도 극공감 돼서 속이 뻥~ 하는 것들이 있었어요

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직접 경험에서 얻은 지식을 알려줘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

무슨 떡볶이나 무슨 도라에몽은 슬프지 않아 이런거 보다 훨씬 유익합니다.

그래서 읽으면서 공감 하면서 아직 나는 멀었다 더 정진하자 발전하자 이 친구야! 했습니다.

 

근데 이것도 읽다가 말았어요 이유는?

여자친구가 선물해준 히가이시 게이고의 다잉 아이가 너무 재밌어서 그거 봤으요 개꿀잼

 

 

이 책은 마지막 책으로 로지컬 씽킹이라는 책입니다.

일의 격처럼 자주 보는 블로그의 블로거가 추천 해준 책이에요

 

일 할때 제가 말귀도 잘 못알아먹고 말도 잘 전달을 못해서 제가 답답할때가 있어요

그래서 하 좀 그런걸 벗어나자 해가지고 사봤습니다

 

처음부터 좀 놀란게 이 저자는 말을 할때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반응을 생각하고 말을 해라 였습니다

생각해보면 말을 할때 그리고 뭔가를 알려줄때 기대하는 반응을 생각하고 말을 한적이 없더라고요 심지어 발표할때도

그래서 이 부분을 발표 준비할때 생각하고 하니까 좀 도움이 됐습니다

 

근데 이 책도 안 읽고 있어요

이유는? 계속 보다보니까 좀 질리더라고요 읽어야 되기는 하는데 그냥 질려요

근데 또 다시 읽으려면 읽을 수 있어서 언젠간 읽겠죠?

그때까지 책장에서 좀 쉬고 있어라~

 

 

휴 여기까지입니다

4월에도 어마어마하게 책이랑 LP에 돈을 쏟아 부었네요

그래도 재밌는거에 돈 쓰는건 항상 좋은게 좋은겁니다

 

그래서 아주 좋아요

여러분도 좋은게 좋은거지의 마인드로 돈을 써보세요~

 

バイバイ〜〜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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